봄시리즈 5탄 > 봄 햇살 따라 떠나는 국내 바다 여행지 3곳 추천

 

2025.04.19 - [봄여행] - 봄시리즈 4탄 > 봄날 감성 충전! 사진 찍기 좋은 국내 감성 카페 3곳 추천

 

💡 봄시리즈 4탄에서 감성 가득한 카페를 다녀오셨다면,  
이번 5탄에서는 파도 소리와 함께 떠나는 봄바다 여행을 함께해요 🌊🌸

 

봄날 해변의 고요한 산책(출처:Pixabay)

 

 

봄 햇살이 따뜻하게 퍼질 때,
시원한 바다를 보며 걷는 순간만큼 위로가 되는 시간이 있을까요?
바람은 선선하고, 하늘은 맑고, 파도 소리는 마음을 가라앉혀줘요.
오늘은 제가 좋아하는 국내 봄 바다 여행지 3곳을 소개해드릴게요.

1. 강원도 강릉 – 정동진 해변
정동진은 아침 해를 가장 먼저 볼 수 있는 바다예요.
기찻길 옆 바다, 해 뜨는 풍경, 그리고 여유로운 산책길까지…
봄에 가면 따뜻한 햇살 속에 기분이 절로 좋아져요.
모래사장에서 걷다가 파도에 발 닿는 느낌이 참 좋아요.

2. 전남 여수 – 오동도 & 해상 케이블카
여수는 바다와 섬, 도시가 잘 어우러진 여행지예요.
오동도 동백꽃길은 봄이면 살짝 진한 초록과 붉은색이 어우러져 더 아름답고,
여수 밤바다 노래처럼 케이블카 타며 바다를 내려다보는 풍경도 감동이에요.
걷기만 해도 힐링되는 곳이랍니다.

3. 제주 – 협재 해변
제주의 바다는 언제나 특별하지만,
협재는 그중에서도 제 마음속 1순위예요.
맑은 물빛, 부드러운 모래, 멀리 보이는 비양도가
사진보다 더 아름다운 장면을 만들어줘요.
조용한 오후, 혼자만의 시간을 보내고 싶은 분께 강력 추천해요.

마무리하며…
봄은 짧고, 바다는 늘 거기 있지만
지금 떠나면 그 순간의 공기, 바람, 햇살은 오래 기억에 남게 돼요.
가볍게 짐 싸서 가까운 바다로,
마음도 같이 데려가 보시는 건 어떨까요?

 

📌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!
👉 봄시리즈 6탄 – 꽃길 따라 걷는 벚꽃길 여행 🌸